눈보라는 지난 15일 SNS를 통해 "몇 달 동안 고민한 결과, 학업 등과 병행하기 힘들 것이라고 판단해 졸업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견습군인 여고생이란 캐릭터를 가진 눈보라는 EA '에이펙스 레전드'에서 다이아몬드 2 랭크를 취득할 정도로 높은 실력과 능숙한 일본어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에이펙스 레전드' 스트리머 이스포츠 대회 '크레이지 라쿤(CR) 컵'에 꾸준히 참가, 4회 CR컵에서 니지산지 일본 소속 '세토 미야코'와 CR 소속 유튜버 'CPT'와 팀을 이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