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실적둔화 모습을 보이면서 주가가 약세입니다. 29일 종가는 800원 내린 3만76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주가는 1월 4일의 3만8050원에 비해 1% 하락한 수준입니다.
GS건설의 분기별 실적은 올해 3분기까지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현대차증권은 GS건설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이 2조4707억원, 영업이익이 274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GS건설의 최대주주는 허창수 회장으로 지분 8.28%를 갖고 있습니다. 허창수 회장과 특수관계인 지분 23.74%입니다. GS건설은 외국인의 비중이 26.1%, 소액주주 비중이 66%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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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