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관계자는 “경기도 지역 내 아동 후원과 나눔 문화 확산 등 결연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수상의 배경을 설명했다.
먼저 ‘보호종료아동 지원사업’으로 만 18세 이후 보호 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금을 마련했다. 또 방학‧재택 기간 내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식료품키트 지원사업’도 펼쳤다.
이외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모은 후원금을 가정환경이 어려운 체육 인재들에게 지원하는 ‘스포츠 꿈나무 지원사업’도 꾸려왔다.
교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전국의 아동과 청소년, 더 나아가 지역 사회 이웃이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