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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오미크론 공포·테이퍼링 가속 악재에도 애플 3.15% 급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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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오미크론 공포·테이퍼링 가속 악재에도 애플 3.15% 급등 눈길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한 트레이더가 모니터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한 트레이더가 모니터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S&P 5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애플 AAPL Apple Inc 3.158%

화이자 PFE Pfizer Inc 2.538%

테슬라 TSLA Tesla Inc 0.683%

IPG포토닉스 IPGP IPG Photonics Corp 0.619%

바이오래드 BIO Bio Rad Laboratories 0.486%

-하락 상위 5개 종목

갭 GPS Gap Inc -7.135%

퀀타서비스 PWR Quanta Services Inc -6.492%

인튜이트 INTU Intuit Inc -6.098%

웨스트록 WRK Westrock Co -5.919%

롤린스 ROL Rollins Inc -5.802%

●나스닥1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애플 AAPL Apple Inc 3.158%

트립닷컴 TCOM Trip.com Group Ltd 1.401%

테슬라 TSLA Tesla Inc 0.683%

체크포인트 CHKP Check Point Software Technologies Ltd0 .18%

램리서치 LRCX Lam Research Corp 0.101%

-하락 상위 5개 종목

핀둬둬 PDD Pinduoduo Inc -7.588%

인튜이트 INTU Intuit Inc -6.098%

아틀라시안 TEAM Atlassian Corporation PLC -5.374%

달러트리 DLTR Dollar Tree Inc -5.32%

마벨 MRVL Marvell Technology Inc -5.132%

●다우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애플 AAPL Apple Inc 3.158%

머크 MRK Merck & Co Inc 0.027%

보잉 BA Boeing Co 0.328%

나이키 NKE Nike Inc0 .371%

아이비엠 IBM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Corp 1.181%

-하락 상위 5개 종목

세일즈포스 CRM Salesforce.Com Inc -3.97%

트래블러스 TRV Travelers Companies Inc -3.576%

아메리칸익스프레스 AXP American Express Co -3.522%

쓰리엠 MMM 3M Co -3.513%

다우 DOW Dow Inc –3.394%

애플 일간차트. 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 HTS이미지 확대보기
애플 일간차트. 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 HTS

30일(현지 시각) 뉴욕 주식시장은 오미크론 공포에 테이퍼링 악재까지 겹쳐지며 3대 지수가 동반 폭락했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652.22포인트 하락한 3만4483.72를 기록했다. 이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세일즈포스의 하락 영향이 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S&P 500) 지수는 1.9% 하락한 4,567.00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6% 하락한 1만5537.69에 거래를 마쳤다. 소형주 벤치마크 러셀 2000은 1.9% 하락한 2,198.91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벤치마크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9.0bp(1bp=0.01%포인트) 하락한 1.439%를 기록했다. 오미크론 변이가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강화하면서 투자자들이 채권을 사들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77달러(5.4%) 급락한 배럴당 66.18달러에 마감했다.

다만 이런 폭락장 속에서도 애플 등 일부 종목은 급등세를 보여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애플은 이날 투자자들이 엄청난 현금 흐름을 가지고 있어 경기 침체를 견딜 수 있는 종목으로 인식하며 주가가 3% 넘게 올랐다.

오미크론 변이가 경제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로 여행 및 레저 관련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델타항공과 아메리칸 항공은 각각 0.11%, 0.28% 내렸고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주가도 2.13% 하락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