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김장담그기 시민봉사단체에 건설사 서구단체장 대거 참여 화제

"불우이웃에 전달하겠습니다."

지난달 30일 인천시 서구 연희게이트볼장에서 60여명이 참석해 진행한 김장담그기가 화제다.
이날 가을의 막바지 비바람이 거세게 불어 닥쳤지만 봉사단체의 따뜻한 온정은 막을 수가 없었다.

김장담그기 행사주최인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인천시협의회(회장:장경석),서구지회, 대한건설환경발전협의회,검단신도시발전협의회(회장:강승호),인천사회봉사협의회(소나무봉사단), 인천시서구환경감시단(유대호 회장),전 윤지상 서구의회 의장 등 지역단체장들이 참여했다.

또, 이번행사에 지역 불우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동부건설,쌍용건설, 한화건설, SK인천석유화학(주)등 참여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주민들에게 활력을 찾게 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인천시협의회 장경석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에 있는 불우이웃을 뒤돌아보기위한 행사에 기꺼히 참여해 기분 좋은 행사여서 힘든줄도 몰랐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검단신도시발전협의회 강승호 회장은 “요즘거리두기로 사회에서 소외된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참여 하게 되었다”며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재 전 국회의원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도움을 주었고, 서구의회 공정숙 의원도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장은 인천 서구 불우이웃들에게 나눔한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