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청라국제도시에 대기 중인 대형 호재를 모두 누릴 수 있으며,, 우수한 상품과 주거 서비스에 대한 호평이 이어져 청약 열기가 달아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 B5-2블록에 위치한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84㎡ 702실 규모로 조성된다. 2.5m(우물 천장 적용시 2.72m)의 세대 천장고를 확보했으며, 호실당 1개소씩 제공되는 창고인 내 ‘집 앞 세대창고(약1㎡)’를 제공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조식·교육 ·돌봄 서비스, 커뮤니티 예약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필라테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단지는 지난달 24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문예약이 모두 마감되는 등 치열한 청약 경쟁률을 예고한 바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옆 ‘청라국제금융단지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1534가구)’와 함께 2200여 가구 수자인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양 관계자는 “수자인 브랜드 리뉴얼 후 수도권 첫 분양이라는 상징성까지 갖춘 단지인 만큼 지금까지 축적해 온 모든 노하우를 총동원해 청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일로, 계약은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6억 원 중반대로 책정됐으며 중도금(총 분양 대금의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