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공유 SNS 개설, 팔로워 100만 돌파…넷플릭스 차기작 '고요의 바다' 공개 언제?

공유
0

공유 SNS 개설, 팔로워 100만 돌파…넷플릭스 차기작 '고요의 바다' 공개 언제?

배우 공유가 데뷔 22년만에 처음으로 1일 SNS를 개설했다. 사진=공유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공유가 데뷔 22년만에 처음으로 1일 SNS를 개설했다. 사진=공유 인스타그램
배우 공유(42, 본명 공지철)가 데뷔 22년만에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공유는 최근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1일 공유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 배우를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국내 외 팬들에게 공유 배우의 일상을 전하고자 공식 인스타 계정을 오픈했습니다”라며 공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개설을 알렸다.

개설된 공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영어로 'GONG'과 숫자 30이 새겨져 있는 상의를 입고 있는 공유의 뒷모습이 첫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됐다. 또한 그는 첫 번째 게시글로 오징어 요리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홍보해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공유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공유 인스타그램


공유의 인스타그램은 개설 약 10시간 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두 번째 게시물인 공유의 프로필 사진에는 '좋아요'가 10시간 동안 67만3896개가 붙어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공유는 1999년 잡지 및 TV 광고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0년 Mnet VJ 7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겉으론 차갑고 냉정해 보이지만 속으론 한없이 다정한 사장, 최한결 역으로 단숨에 '로코킹'을 꿰어찼다.

2016년 영화 '부산행'을 통해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다. 같은해 '밀정'을 통해 흥행 보증 수표로 자리매김했다. 같은해 tvN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섬세한 감정선을 펼치며 변함없는 로코킹 면모를 과시했다.
공유는 오는 24일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