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은 급락한 주가가 수주 잔고 증가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2일 종가는 500원 오른 5만62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3만700원에 비해 83% 상승한 수준입니다.
LIG넥스원의 분기별 실적은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LIG넥스원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이 5764억원, 영업이익이 291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LIG넥스원의 최대주주는 LIG로 지분 46.36%를 갖고 있습니다. LIG의 최대주주는 구본상 회장입니다. LIG넥스원은 외국인의 비중이 6.8%, 소액주주 비중이 42%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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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