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FAO의 세계식량가격지수는 평균 134.4 포인트를 기록했다. 10월 지수는 133.2포인트에서 132.8포인트로 수정됐다.
수확부족과 강한 수요로 인해 농산물가격이 지난 1년간 큰 폭으로 올랐다.
곡물가격지수는 전달보다 3.1% 상승했으며 전년과 비교해서는 23.2% 큰 폭으로 올랐다.
밀 가격은 지난 2011년5월 이래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유제품 지수는 전달과 비교해 3.4% 상승해 월간기준으로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