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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토건, 대구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자금부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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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토건, 대구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자금부담 적다

전용 59~103㎡ 454세대 규모, 중도금 50% 무이자…3일 견본주택 개관
대구시 청사 이전·서대구 역세권에 공세권 등 호재 많아 미래 가치 ‘UP’

중흥토건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투시도. (사진=중흥건설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중흥토건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투시도. (사진=중흥건설그룹)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일원에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를 선보이며 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달자03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 59·84·103㎡ 총 454세대 규모로 이 중 270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일반분양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59㎡ 14세대, 전용 84㎡A 119세대, 전용 84B㎡ 125세대, 전용 103㎡ 12세대다.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는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예정)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이 적어진다. 또한 대구 지하철 2호선 내당역 및 반고개역이 도보권인 더블역세권 단지로서, 범어·수성구청·죽전 등 주요 도심 곳곳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1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도 가깝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홈플러스·현대백화점 등 대형 복합시설이 가깝고, 서문시장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또, 반경 약 500m 내 내당초등학교를 비롯 구남중학교, 대구보건고등학교 등 전 연령대 학군을 품고 있다.

무엇보다 약 51만 평 규모의 ‘두류공원’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눈길을 끈다. 두류공원은 테마파크인 ‘이월드’를 필두로 야구장과 공연장 등이 위치한 곳으로, 각종 레저 및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근린공원, 상록 어린이공원 등 소규모 녹지공간도 가깝다.

풍부한 호재에 따른 기대감도 높다. 대구시청 신청사가 오는 2026년 단지 인근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여러 공공시설이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주거·상업·업무·문화시설의 조성을 골자로 한 서대구 역세권 개발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는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야외에서 집 안 생활가전을 제어하는 스마트 시스템 등을 도입해 완성도를 더할 계획이다.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분양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해당지역에 이어 15일 1순위 기타지역, 16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정당계약은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