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는 자율주행 재료에 주가가 사흘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3일 종가는 1800원 오른 5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주가는 1월 4일의 6만2700원에 비해 7% 하락한 수준입니다.
만도는 2014년 9월 한라홀딩스로부터 인적분할돼 설립됐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만도의 올해 매출액이 6조1334억원, 영업이익이 2896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만도의 최대주주는 한라홀딩스로 지분 30.25%를 갖고 있습니다. 한라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정몽원 회장입니다. 만도는 외국인의 비중이 21.3%, 소액주주 비중이 56%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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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