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사는 온․오프라인 형태로 열리며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은 나로부터 – Digital & Me'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서울, 부산 등 전국 6개 인터넷윤리체험관과 협업해 유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품 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가 전개될 예정이다.
한상혁 방통위 위원장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 삶 전반이 편리해졌으나 디지털 공간에서의 악성댓글, 언어폭력, 가짜뉴스, 스토킹 등 각종 역기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확대되고 있어 이용자의 성숙한 윤리의식과 건전한 이용문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방통위는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주간을 통해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