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베트남 현지매체 Vnexpress등에 따르면 4분기 초 호찌민 시에서 판매가 개시된 아파트는 370대에 달하는데 이중 79%가 고급 아파트, 21%가 럭셔리 아파트로 저가 아파트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호찌민 시의 동쪽 지역인 투득시는 새로운 공급의 95%가 포함되는 가운데 5%만이 사이공 서쪽 지역에 출시됐다.
아파트 공급은 주로 고급 및 럭셔리 부문에 속하지만 소비는 여전히 약 279건의 성공적인 거래로 판매 게시 제품의 약 75%에 도달했다.
4분기 초 유동성은 봉쇄기간인 3분기에 비해 소폭 증가했지만 소비량은 여전히 지난해 같은 기간(1232대)에 비해 77% 감소했다.
2차 시장의 거래는 지난 몇 개월에 비해 개선되었지만 현재 호가는 변동이 거의 없다. 신규 공급은 실제로 부문 및 지역별 균형을 이루지 못한 상황이다.
DKRA는 연말 신규 프로젝트가 중고가 이상의 아파트에 속할 가능성이 높아 저가 아파트 부족이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기업이 고급 주택 개발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사실은 이익성이 저가 부문에 비해 훨씬 높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저가 상업용 주택은 개발 장려에 있어 국가의 관심과 지원 메커니즘 및 정책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기업이 m2당 2500만동 이하의 저가 상업용 주택 건설에 촉구하도록 세제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
HoREA에 따르면 저가 상업용 아파트의 가격은 m2당 3500만동 이하인 가운데 중급 아파트와 고급 아파트는 3600~4500만동, 4500만동 이상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럭셔리 및 초고급 아파트의 경우 m2당 판매가는 5억동 안팎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