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축구센터는 총 260억이 투입돼 지난 2019년 4월부터 분당구 정자동 4-12번지 외 1필지(한국잡월드 잔여부지)의 2만9977㎡ 시유지에 클럽하우스 건물 1개 동과 천연잔디 경기장 2면(각 68mⅹ105m)이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성남FC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훈련환경을 제공해 경기력을 높이고 시민과 하나 되는 명문구단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면서 “축구센터 시설을 활용해 유소년 축구 꿈나무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FC는 김남일 감독과 11명의 코칭 스태프, 33명의 선수가 열심이 뛰어 올 K리그1 잔류를 확정 지은 상태이고, 내년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