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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그룹, 이태성·이주성 사장으로 승진... 2022년도 정기임원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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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그룹, 이태성·이주성 사장으로 승진... 2022년도 정기임원인사 단행

책임경영 강화, 전문성 갖춘 인재 선발, 다양성 추구 통해 유연한 조직 리질리언스 확립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지속가능한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

이태성 세아홀딩스 부사장(왼쪽), 이주성 세아제강지주 부사장. 사진=세아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이태성 세아홀딩스 부사장(왼쪽), 이주성 세아제강지주 부사장. 사진=세아그룹
세아그룹은 2022년도 정기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오너가 3세인 이태성 세아홀딩스 부사장과 이주성 세아제강지주 부사장은 나란히 사장으로 승진했다.

세아그룹은 승진 48명, 겸직과 보직 2인이 포함된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 대한 발령일자는 다음해 1일 1일이다.
이번 인사를 통해 세아그룹은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세계경제 질서와 이해관계의 변화, 격변하는 산업 패러다임 등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60여 년의 숱한 경험 속에 다져진 체력, 세아인들의 자신감과 능동적 혁신 의지를 바탕으로 선제적으로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인사는 변화하는 사회와 고객 눈높이에 맞춰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통찰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전진 배치했으며, 나이·직무·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성을 추구함으로써 건강하고 유연한 조직 리질리언스(회복력)를 확립하고자 했다.

이를 기반으로 세아그룹은 고객, 주주, 파트너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미래를 향하여 변화해 나가고 있다’는 메시지와 비전을 제시하고,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n59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