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실적 호조 전망에도 주가는 박스권에 놓여 있습니다. 6일 종가는 2000원 오른 12만4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14만2000원에 비해 13% 하락한 수준입니다.
LG전자는 매출액이 꾸준히 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나금융투자는 LG전자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이 19조9768억원, 영업이익이 8319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LG전자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LG로 지분 33.6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G의 최대주주는 구광모 회장입니다. LG전자는 외국인의 비중이 30.1%, 소액주주 비중이 58%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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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