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오미크론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분석에 주가가 올랐습니다. 6일 종가는 650원 오른 2만915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1월 4일의 2만1440원에 비해 36% 상승한 수준입니다.
대한항공의 연도별 실적은 점차 회복국면으로 가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대한항공의 올해 매출액이 8조7710억원, 영업이익이 1조266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최대주주는 한진칼로 지분 27.66%를 갖고 있습니다. 한진칼의 최대주주는 조원태 회장입니다. 대한항공은 외국인의 비중이 11.7%, 소액주주 비중이 57%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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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