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충북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 본격 분양

금호건설은 충북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76~84㎡ 37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76㎡A 76가구 △76㎡B 39가구 △84㎡A 146가구 △84㎡B 117가구 등이다.
금호건설은 전 가구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면에 남향 위주로 설계했으며, 팬트리, 알파룸(일부 가구) 등 특화공간과 단지 중앙광장, 커뮤니티광장 등 다양한 조경 및 휴식공간을 마련한다. 어린이집과 작은 도서관 및 맘스테이션, 피트니스 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할 예정이다.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진광로, 이덕로 등을 이용하면 단지 진·출입과 진천군 내 이동이 쉽고, 평택제천고속도로 북진천 나들목, 중부고속도로 대소 분기점도 근거리에 있어 수도권 등 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난 6월에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내륙선이 최종 포함돼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수도권내륙선은 동탄(화성)에서 안성~진천국가대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으로 이어지는 78.8㎞ 구간이다. 계획상 2033년 개통 예정이며 이를 이용하면 서울이 1시간 생활권으로 좁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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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단지 앞에는 송림근린공원이 있으며 장량천공원, 생거진천휴양림 등이 가깝다. 일부 가구에서는 무제산 조망이 가능하다.

이월터미널, 이월우체국, 하나로마트 등 주변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이월초병설유치원, 이월초, 이월중 등 교육시설이 걸어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있다. 주변에는 진천 테크노폴리스와 진천 스마트테크시티가 조성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비(非)규제 지역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으로, 면적 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주택 수 및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금호건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이른바 공세권, 편세권, 학세권을 갖추고 있으며, 전 가구를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해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다”며 “주변에 진천이월농공단지, 이월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많아 직주근접 기대가 크며, 경기 동탄과 충북 청주를 잇는 수도권 내륙선 개통 수혜도 더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 주택홍보관은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일대 들어서며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한편, 시행을 맡은 대한토지신탁은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부동산신탁회사로 공공성 및 공신력이 높으며, 토지개발사업, 분양관리신탁 등 신탁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