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간대 집계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10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수 역시 7000명대를 훨씬 뛰어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이는 오후 9시 중간집계가 시작된 이후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종전 동시간대 집계치의 최다 기록인 지난 7일의 5704명 보다 99명 많다. 이틀만에 동시간대 최다 집계치를 새로 쓴 것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70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지난 8일에 이어 사흘째 신규 확진자 수는 7000명대를 이어가게 된다. 오후 9시 기준 집계치가 가장 큰 규모인 만큼, 10일 0시 기준 일일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일일 확진자 최고 기록은 지난 8일 0시 기준 7174명이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