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현대백화점, 4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도 주가 하락

20일 현대백화점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현대백화점은 4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도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20일 종가는 1100원 내린 7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7만2000원에 비해 2% 상승한 수준입니다.
현대백화점은 명품과 의류 매출이 늘면서 10~11월의 성과가 기대 이상을 보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현대백화점 4분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적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의 분기별 매출액은 빠른 증가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이 1조570억원, 영업이익이 1041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의 최대주주는 정지선 회장으로 지분 17.0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비중은 18.1%에 이릅니다. 현대백화점은 소액주주 비중이 51%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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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