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인적분할과 액면분할을 마치고 주가가 연중 최고가를 달립니다. 22일 종가는 800원 오른 6만26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1월 4일의 4만900원에 비해 53% 상승한 수준입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7거래일째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중 개인과 기관은 매도에 나섰습니다. 지난 한달간을 보면 기관은 175만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였습니다.
SK텔레콤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SK로 지분 30.01%를 갖고 있습니다. SK의 최대주주는 최태원 회장입니다. SK텔레콤은 외국인의 비중이 44.1%, 소액주주 비중이 43%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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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