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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사기문자 분노, 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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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사기문자 분노, 도대체 왜?

헬스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22일 사기문자를 받고 분노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헬스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22일 사기문자를 받고 분노했다. 사진=뉴시스
헬스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대출 사기 문자에 분노했다.

양치승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영업제한 때문에 대출 알아보고 있는데 때마침 오전부터 문자가 와서 보니 요즘 자영업자, 소상공인 힘든 점 이용해 이런 쓰레기 짓 하는 인간 같지 않은 인간들 보면 코로나 오미크론 입에 쳐 넣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피해회복 지원 정책 자금 신청 안내'라는 제목의 문자가 담겨 있다. 문자에는 취약계층,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1인 자영업자, 무급휴업, 휴직자들에게 최소 2000만 원에서 최대 1억 5000만 원을 대출해준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해당 글과 사진을 본 한 지인은 "나도 받았는데 가짜야?"라는 댓글을 올렸다. 이에 양치승은 "가짜더라구요. 완전 속아서 알아보다 걸릴 뻔 했어요 조심하세요"라고 답했다.

'스포츠테이너'로 사랑받는 양치승은 KBS 1TV '신장개업 운동 맛집',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TV조선 '부캐전성시대'에 출연하고 있다. 최근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면서 집 보러 온 남자 역으로 특별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