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보다 0.57%(17.34포인트) 떨어진 3002.9에 장을 시작했다.
이날 배당락을 감안하면 양호한 출발이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의 올해 현금배당락 지수를 배당락 전일인 28일 종가(3020.24) 대비 42.03포인트(1.39%) 낮은 2978.21로 추정했다.
코스피지수가 42.03포인트 하락하더라도 실질적으로는 지수가 보합인 것을 의미한다.
코스닥의 현금배당락 지수는 이날 종가(1027.44) 대비 4.47p(0.44%) 낮은 1022.97로 추산됐다.
현금배당락 지수는 12월 결산법인의 올해 현금배당액이 지난해와 동일하다는 가정 하에 산출한 이론적인 투자참고 지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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