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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지수 선물, 마지막 거래일 앞두고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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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지수 선물, 마지막 거래일 앞두고 일제히 '하락'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들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들의 모습. 사진=로이터
2021년 마지막 거래일을 앞두고 뉴욕증시 주요지수 선물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1시 9분(현지시각) 현재 다우지수 선물은 43포인트(0.12%) 하락을 기록하고 있고, 나스닥 선물은 13.75포인트(0.08%) 하락해 거래중이다. S&P 500 선물도 5.25포인트(0.11%) 하락했다.
크리스 하비 웰스파고증권 주식전략본부장은 2022년 주식시장을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그는 CNBC '패스트 머니'에 출연해 "연말에는 강세장이었지만 이제는 냉정함을 찾아야 할 때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2분기 이후 10% 조정을 예상했다.

앞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크루즈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면서 크루즈 관련 주가는 부진했으며, 다른 여행주들도 변동성이 커졌다.

한편, 이날 발표되는 특별한 경제지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