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고래, 185억원 규모 9030만개 DOGE 전송…가격 영향은 미미

익명의 도지코인(DOGE) 고래가 지난 몇 시간 동안 9천만 개 이상의 밈 암호화폐를 전송했다.

유투데이는 3일(현지시간) 지난 8시간 동안 여러 개의 도지코인 암호화폐 고래가 9000만 개 이상의 도지코인(DOGE)을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도지웨일얼랏(DogeWhaleAlert) 트위터 계정에서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8시간 동안 여러 암호 고래가 9030만 개 이상의 도지코인을 전송했으며 이는 법정 화폐로 1556만2406달러(약 186억 원)에 해당되는 양이다.




거액 디지털 통화 보유자(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 고래 "로 널리 알려짐)는 14건의 주요 거래를 수행했다. 그 고래는 총 1550만 달러(약 185억 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가장 큰 밈(meme) 암호화폐 도지코인을 가지고 있다.

가장 큰 거래는 1549만9637 DOGE로 총 268만4336달러(약 32억 원)였다. 여기에서 다른 전송에 의해 운반되는 DOGE의 양은 1에서 500만 및 800만 개로 다양하다.

여기서 가장 큰 거래인 만 DOGE전송에서 수수료는 103.37DOGE 또는 17.90달러(약 2만1300원)다. 늘 가장 낮은 수수료는 0.014 DOGE(0.002달러)다.

다른 이체의 경우 거래 수수료가 1.5달러(약 1790원)를 초과하지 않았으며 주로 한 DOGE 이체에 대해 0.5 미만이었다.
한편, 가장 큰 밈 암호화폐 도지코인은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서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3일(EDT) 오후 10시 22분 현재 0.16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일 도지코인은 최고 0.176달러까지 올랐지만 오래가지 못했고, 3일 새벽 일찍 0.1715달러까지 떨어졌고, 이날 오후에 더 하락해 0.1688달러가 됐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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