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국제조선 정원룽(zheng wenlong) 회장은 "치솟는 원자재가격 급등과 외환손실 등 두 가지의 부정적인 공격을 극복했으며, 지난 5년 동안의 손실을 벗어나 1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만국제조선은 회사 운영 목표에 부합하는 투자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풍력발전 기회를 포착했다.
정원룽 회장은 지난해 초 환율 부문에서 손실을 보았다. 연초 유로의 가치가 35위안에서 연말에는 31.32위안으로 하락하여 5억 달러의 환율 손실을 보았다. 그러나 경영은 순조로웠다. 대만국제조선은 1년 내내 손익이 두 배 이상 유지된 것으로 발표됐다.
대만국제조선의 이익 모멘텀이 강해지기 위해서는 여전히 대형 부유 크레인이 완공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정원릉 회장은 밝혔다.
정원릉 회장은 대만 군함의 건조는 연간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주요 원천이 될 것이지만 상선 부문도 중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국제조선은 상업 선박 주문을 받을 수없는 기간 동안, 생산라인을 적절하게 사용하기 위해 먼저 4개의 2800TEU급 컨테이너 선박을 구축했다. 이 컨테이너는 미래에 임대하거나 판매할 수도 있다고 정원릉 회장은 말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