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물 금리는 연 2.255%로 0.038%포인트 하락했으며, 10년물 금리도 연 2.458%로 0.023%포인트 하락했다. 20년물은 연 2.441%로 0.004%포인트 하락했으며, 50년물은 0.001%포인트 하락한 연 2.390%를 기록했다. 다만 30년물은 연 2.393%로 보합세를 보였다.
이에 6일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다시 연 2%를 돌파하는 등 장단기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또한 원·달러 환율도 1201원으로 4.1원 상승 마감했다. 원화 환율이 달러 당 1200원을 넘어선 건 2020년 7월 24일 이후 처음이다.
김지만 삼성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와 국내 추경 이슈로 금리 변동성도 커질 것이다”며 “채권 금리가 전고점 부근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고 말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