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향후 10년간 등록금을 포함한 산업기술대의 자금관리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하나은행은 산업기술대의 주거래은행으로써 하나은행이 가진 우수한 자금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학생, 교직원 앞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학협력의 메카인 산업기술대와 미래 국가산업의 기반이 될 학생들을 위한 금융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과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긴밀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하나은행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