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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김포~사천 노선 신규취항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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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김포~사천 노선 신규취항 나서

189석 규모 B737-800…매일 2회 왕복 일정
매일 1명 추첨 항공운임 90% 할인 이벤트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는 김포공항과 사천공항을 잇는 하늘길을 개설한다. 사진=진에어이미지 확대보기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는 김포공항과 사천공항을 잇는 하늘길을 개설한다. 사진=진에어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김포공항과 사천공항을 잇는 하늘 길을 개설한다.

진에어는 오는 28일 김포~사천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2회 왕복 일정으로 운항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포~사천 항공편은 김포공항에서 매일 9시 5분, 오후 6시 40분에 출발, 사천공항에 10시 5분, 오후 7시 40분에 각각 도착한다. 사천 출발 항공편은 매일 10시 40분, 오후 8시 15분에 출발한다.

진에어는 사천공항 신규취항을 기념해 매일 1명씩 추첨을 통해 김포~사천 노선 항공 운임의 9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래플딜 이벤트를 한다.

김포~사천 노선 한정으로 카카오페이 전용 1만 원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 이용 고객 대상으로 국내선 전용 5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총 2022명에게 제공하는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에 수도권과 서부경남권을 잇는 하늘길이 개설됨에 따라 지역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잠재적 항공 관광 수요 창출을 통한 남해안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류으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rind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