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44개 저축은행 브랜드에 대해 지난해 12월13일부터 올해 1월13일까지 저축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25,202,72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저축은행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확산도를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ESG 평가데이터도 포함했다.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SBI저축은행은 참여지수 377,333 미디어지수 666,925 소통지수 411,029 커뮤니티지수 775,415 소셜지수 567,52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98,222로 분석됐다. 지난해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787,671과 비교하면 0.38% 상승했다.
또한 2위는 OK저축은행, 3위 페퍼저축은행, 4위 웰컴저축은행, 5위 상상인저축은행으로 분석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올해 1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SBI저축은행이 1위를 기록했다. 저축은행 브랜드 카테고리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49% 상승, 브랜드이슈 1.11% 하락, 브랜드소통 1.13% 하락, 브랜드확산 16.27% 상승, 브랜드소셜 7.13%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올해 1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SBI저축은행은 링크분석에서 '대출하다, 인하하다, 공헌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아동후원, 사회공헌, 행복두끼'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2.07%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