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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의회, 제270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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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의회, 제270회 임시회 개회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2022년 주요업무계획 청취 및 안건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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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공항 이전 문제 등 해결책을 마련하겠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장 이영훈)가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4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7건, 규칙안 1건, 일반안 2건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부서별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구청장으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군 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결의안(박현석 의원 대표 발의)을 처리할 계획이다.

본회의 직후 운영위원회는 의회사무국 업무계획 청취와 상정 안건을 심사하고 18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 일정으로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21일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주민들은 "군공항 이전과 소음문제 해결책 제시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뒤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영훈 의장은 “용맹하고 강인한 호랑이의 기상처럼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가는 2022년이 되길 기원한다”며 “올 한 해 광산구 청사진을 그릴 중요한 회기인 만큼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철저히 살피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