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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 증권, 엔비디아 빼고 반도체 기업 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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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 증권, 엔비디아 빼고 반도체 기업 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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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주가 그래프
일본 투자은행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이 13일(현지시각) 반도체 관련 3개 종목에 대해 일제히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은 이날 마이크론의 목표주가를 12% 상승한 110달러, 웨스턴 디지털은 11% 상승한 83달러, AMD도 11% 상승한 150달러를 각각 제시했다.
하지만 미즈호 그룹은 엔비디아에 대해서는 별도의 투자의견 조정은 없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5.09%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미즈호에서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바꾸지 않았지만, 엔비디아 기존 목표가는 335달러로 현재 주가 265.75달러보다는 높은 편이다.

미즈호는 엔비디아에 대해 "계절적 요인이 없는 게임 수요 등으로 지속적인 강세가 예상된다"이라고 강조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