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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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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안전경영 실천 의지…‘KOSHA-MS’인증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

부영그룹 최양환 대표이사(두번째 줄 왼쪽 다섯 번째) 등 임직원들이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이미지 확대보기
부영그룹 최양환 대표이사(두번째 줄 왼쪽 다섯 번째) 등 임직원들이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은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안전보건경영 강화에 최우선에 둔 ‘안전보건경영방침 ·목표’를 수립하고 안전경영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2022년도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

최양환 대표이사·임직원들은 올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정하고 중대산업재해 0(ZERO)와 3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협력업체 안전·보건 관리 체계 육성 및 지원을 목표로 안전관리를 다짐하고 있다.
최근 서울 용산 한강로 부영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열린 행사를 통해 구체적으로 CEO 안전경영강화·부서별 연간 안전·보건계획 수립 및 분기별 이행 보고·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확장·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컨설팅·보건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협력업체 KOSHA-MS 구축 및 컨설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부영그룹은 201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해 운영해오다가 지난해 5월 새로운 규격인 ‘KOSHA-MS’로 인증 전환했다.

‘KOSHA-MS’는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로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경영시스템이다.

부영그룹 최양환 대표이사는 “올해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완수를 위해 임직원 모두 중대산업재해를 포함하여 재난재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