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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津波)특보 일본기상청 위험경보 또 상향 오늘날씨 전국일기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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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津波)특보 일본기상청 위험경보 또 상향 오늘날씨 전국일기예보

일본 기상청 쓰나미 경보 발령 지역 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기상청 쓰나미 경보 발령 지역
일본 기상청이 일본 전역에 쓰나미 경보와 주의보를 긴급발령했다. 남태평양 해저화산 분출 후 일본에 쓰나미가 밀어닥치고 있는 것이다.

다음은 일본 기상청 쓰나미 경보 전문
大規模噴火に伴う潮位変化について

報道発表日 令和4年1月16日

津波警報等の発表状況(16日00時15分発表)

津波警報 奄美群島・トカラ列島 

津波注意報 北海道太平洋沿岸東部 北海道太平洋沿岸中部 北海道太平洋沿岸西部 青森県日本海沿岸 青森県太平洋沿岸 岩手県 宮城県 福島県 茨城県 千葉県九十九里・外房 千葉県内房 伊豆諸島 小笠原諸島 相模湾・三浦半島 静岡県 愛知県外海 伊勢・三河湾 三重県南部 和歌山県 徳島県 高知県 宮崎県 鹿児島県東部 種子島・屋久島地方 沖縄本島地方 大東島地方 宮古島・八重山地方 

일본에 5년여 만에 처음으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가장 우려되는 곳은 일본 오키나와(沖繩)와 규슈(九州)섬 사이에 있는 아마미(奄美) 군도나 도카라 열도 일대이다. 홋카이도(北海道)에서 오키나와(沖繩)까지 태평양에 접한 나머지 연안 지역에도 쓰나미주의보가 발령됐다.
일본 총리실은 쓰나미에 대비해 위기관리센터에 관저연락실을 설치했다. NHK와 주요 민영방송사는 긴급 특보 체제로 전환해 쓰나미 도달 상황을 전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1960년 발생한 칠레 지진의 영향으로 약 하루 뒤에 1∼4m 높이의 쓰나미가 도달해 140여 명이 희생된 적이 있다.

우리나라 오늘 날씨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16일) 낮부터 기온이 낮아져 내일(17일)과 모레(18일) 아침 기온이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서 -15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북동부, 경북북부에서 -10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내륙과 강원영동, 경상권, 일부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내륙.산지, 충북,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에는 아침(09시)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경기동부와 충남권, 전라권(전북동부 제외), 경북권남부내륙, 경남서부내륙, 제주도산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 강수량은 16일 아침(09시)까지 강원내륙.산지, 충북,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 울릉도.독도: 1cm 미만/ 1mm 미만, 경기동부, 충남권, 전라권(전북동부 제외), 경북권남부내륙, 경남서부내륙, 제주도산지: 0.1cm 미만 눈 날림/ 0.1mm 미만 빗방울이 예보됐다.

다음은 기상청 건조경보

건조경보 : 울산, 부산,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o 건조주의보 : 대구, 서울, 경상남도(양산, 거제, 사천, 통영, 합천, 산청, 의령, 밀양, 김해, 창원), 경상북도(영양평지, 봉화평지, 문경, 청도,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순천, 광양),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태백), 경기도(군포, 성남, 오산)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