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파마는 이번 정부과제 선정으로 델타변이 등 변이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백신 후보물질 'BP-303'의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해 GLP 독성시험에 진입하는데 필요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됐다.
바이오파마 최창욱 회장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 지원으로 BP-303 파이프라인의 전임상 연구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받는 만큼, 비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신속하게 임상에 진입해 국산 백신 개발의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고 향후 다양한 변이에 동시 대응할 수 있는 다가백신 개발도 지속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