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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 총 상금 1억2천만원 규모 시나리오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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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 총 상금 1억2천만원 규모 시나리오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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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컬처웍스
롯데컬처웍스와 바른손스튜디오가 총 상금 1억2000만원 규모의 '제1회 롯데 마스터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롯데 마스터 프로젝트 공모전'은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야기를 발굴해, 마스터 창작자와의 협업을 통해 영상화를 진행하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다.
'차이나타운',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을 제작한 바른손스튜디오가 제작에 참여하고 '감기', '아수라' 등을 만든 김성수 감독과 드라마 '빈센조', '열혈사제'의 극본을 쓴 박재범 작가가 마스터 창작자로 참여한다.

참가 기준은 100분 내외 영화 시나리오를 모집하는 '장편영화 시나리오'와 회당 50~70분 분량의 8~12부작 'OTT 시리즈 대본'으로 나뉜다. 상금은 대상 수상자 1명에게 1억원, 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 2000만원이 수여된다.

장르는 '액션 느와르'로 한정하며 다음달 말부터 접수를 받는다. 구체적인 모집 요강은 다음달 말부터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