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게임사 팀써니트(대표 김준형)가 개발한 2D 플랫포머 액션 게임 '블레이드 어썰트'는 지난해 6월 얼리 억세스를 개시했으며, 한국어·영어·일본어·독일어 등 7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번 정식판은 각각 보스 몬스터가 존재하는 7개 챕터로 구성됐으며 게임 난이도를 보다 높일 수 있는 '어썰트 레벨' 시스템, 캐릭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NPC 호감도 시스템 등이 추가됐다.
'블레이드 어썰트'는 글로벌 게임 콘테스트 GDWC(Game Development World Championship) 2021에서 팬들이 좋아하는 게임(Fan Favorite) 부문 후보로 등록됐다. 수상작은 31일까지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팀써니트 측은 "정식 출시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라며 "이용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