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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2D 액션 '블레이드 어썰트', 정식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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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2D 액션 '블레이드 어썰트', 정식 서비스 개시

GDWC '팬 페이버릿' 부문 수상 후보로 등록

'블레이드 어썰트' 인게임 예시 이미지. 사진=스팀 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블레이드 어썰트' 인게임 예시 이미지. 사진=스팀 페이지
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김승철)가 스팀에서 얼리 억세스 서비스 중이었던 ‘블레이드 어썰트(Blade Assault)’가 정식 서비스로 18일 전환됐다.

인디 게임사 팀써니트(대표 김준형)가 개발한 2D 플랫포머 액션 게임 '블레이드 어썰트'는 지난해 6월 얼리 억세스를 개시했으며, 한국어·영어·일본어·독일어 등 7개 언어를 지원한다.
돌연변이가 가득한 SF 세계관 속 지하 저항군의 이야기를 다룬 '블레이드 어썰트'에서 이용자는 킬·제니·달시 등 3명의 캐릭터, 도끼·사슬낫·전기톱 등 5개 고유무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어·코어 등 시스템으로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이번 정식판은 각각 보스 몬스터가 존재하는 7개 챕터로 구성됐으며 게임 난이도를 보다 높일 수 있는 '어썰트 레벨' 시스템, 캐릭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NPC 호감도 시스템 등이 추가됐다.

'블레이드 어썰트'는 글로벌 게임 콘테스트 GDWC(Game Development World Championship) 2021에서 팬들이 좋아하는 게임(Fan Favorite) 부문 후보로 등록됐다. 수상작은 31일까지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팀써니트 측은 "정식 출시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라며 "이용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