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그리고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 디지털미디어 시상식이다.
올해 수상을 포함해 웰컴저축은행의 꿈테크 프로젝트는 2019년 '런포드림'에 이어 모두 앤어워드에서 그랑프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앤어워드 그랑프리를 수상한 두 번째 웰컴저축은행 꿈테크 프로젝트 '무쇠다리 로켓걸'은 사고로 다리를 잃은 절단 장애인이 일반인과 정정당당히 겨뤄 KLPGA 프로 무대에 입성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됐다.
252일간 꿈의 기록을 써 내려 간 주인공은 체육 교사 한정원<사진> 씨다. 웰컴저축은행은 스포츠산업 기술센터, 프로스펙스와의 협업을 통해 의족 맞춤 골프화 제작 및 기술 지원 등 아낌 없는 지원을 제공했으며, KLPGA 초청 선수 자격도 이끌어냈다. 아쉽게 한 씨의 꿈을 향한 도전은 이번엔 성공하지 못했지만 한 씨가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은 시청자에게 충분한 감동과 희망을 전달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사회공헌이란 활동에 꿈을 불어넣은 꿈테크 프로젝트는 누구나 꿈을 현실로 이끌어낼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웰컴저축은행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사회공헌을 넘어 코로나 시대에 희망을 함께 나누는 활동을 계속해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