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코로나19 지원 활동으로 약 6만여명의 의료진과 백신 접종자에게 수분 보충을 돕는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를 약 1억3000만원 규모로 지원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추가 접종 후 타이레놀과 포카리스웨트를 받은 시민 박민정(32)씨는 “이전 1차, 2차 접종 때 열이 많이 나서 부스터샷이 걱정되기도 했는데 이렇게 해열제와 이온음료를 받으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질병관리청은 백신 접종 전후 미열, 단순 근육통 등 경미한 이상반응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섭취를 권고한다.
동아오츠카 측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백신 추가 접종이 본격화된 상황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헤아려 올해에는 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