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사화사업은 해외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해 수출과 현지화를 돕는다. 총 300억원 규모로 운영되며, 참여기업 사업비 60% 내외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중진공·코트라·세계한인무역협회가 함께 한다.
해외민간네트워크는 기술수출·제휴와 제품·품목별 타깃 진출 그리고 글로벌 밸류체인 진출·해외특허와 인증 등 현지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전 세계 34개국에서 152개사가 활동하고 있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6차에 걸쳐 진행되는데, 이번에 모집하는 2차를 시작으로 5차까지 4차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