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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제1회 데이터사이언스 경진대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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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제1회 데이터사이언스 경진대회 후원

석유공사 현장자료 제공해 데이터사이언스 기법 대회 후원

석유공사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데이터사이언스 경진대회를 후원했다. 사진=석유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석유공사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데이터사이언스 경진대회를 후원했다. 사진=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주관하고 포항공대(POSTECH)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공동주최한 제1회 데이터사이언스 경진대회를 후원했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치러진 경진대회를 통해 공사가 참여하고 있는 석유개발사업의 현장자료를 제공해 참여 학생들이 데이터사이언스 기법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에 참가한 38개 팀 144명의 학생들은 다양한 데이터사이언스 기법을 활용해 치밀가스(지반 깊은곳 틈에 저장된 가스)의 생산 최적화와 데이터 특성 등에 대해 자유로운 분석과 제안을 수행했다.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들이 결선을 치러 이날 오후 비대면 영상회의를 통해 최종 우승팀 Opteamus(KAIST)에게 한국석유공사 사장상이 수여됐다.


이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lug10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