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그리스 해군 FDI 프리깃 3척과 옵션 1척 건조 계약

프랑스 육군 장관 플로렌스 팔리와 그리스 외무장관 니코스 파나기오토풀로스는 지난 13일(현지 시간) 브리타니의 로리앙에 있는 해군 집단 조선소를 방문했다. 두 장관은 지상전투기 전문 조선소를 둘러보면서 다양한 생산 단계에서 FDI 호위함 1척과 고윈드 코르벳 2척이 근접해 있는 것을 봤다.

방문 기간 동안 그리스의 프리깃함 조달에 관한 새로운 발표는 없었다. 공식적으로 그리스 정부는 2021년 12월 11일 프랑스 함대를 갱신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9월 28일 그리스 국방성, 해군 그룹, MBDA는 프랑스와 그리스의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로리앙에 건조될 3척의 FDI HN 프리깃함과 옵션 1척의 선박을 조달하기 위해 MOU에 서명했다.

방문 중 연설을 한 플로렌스 팔리는 이번 계약이 1월 말이나 2월 초까지 몇 주 내로 발효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그리스 의회에서 이 주제가 논의되고 있지만 이는 형식적인 것에 불과하며 호위함 조달 결정은 무난히 청신호가 켜져야 한다. 이 협상은 즉시 공식 발표될 예정이며, 2월 중순에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가 브르타뉴를 방문할 예정이다.

네이비그룹은 이탈리아의 핀칸티에리(도하급 설계안)와 네덜란드 조선소 다멘(SIGMA 10514 설계안)과 경쟁하고 있다. 록히드 마틴은 호위함 경쟁에서 낙찰된 후, LCS(MMSC)에서 파생된 지상 전투원을 코르벳 대회에 투입하려고 했다.

FDI 프리깃 정보(그리스, 해군 및 MBDA와 FDI 프리깃 MOU 체결)

총 5척의 FDI 호위함이 프랑스 해군에 발주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프랑스 해군 산업 기지, 특히 해군 그룹의 기술적 우위를 강화한다.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은 1919년에서 1920년 사이에 제1차 세계 대전 동안 해병대와 선원들의 우두머리로 두각을 나타낸 프랑스 해군의 위대한 제독이자 참모총장의 이름을 따서 아미랄 로나르흐(Amiral Ronarc'h)로 명명될 것이다.

FDI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기본적으로 보호되는 최초의 프랑스 프리깃함이다. 두 개의 데이터 센터는 함선의 응용 프로그램 대부분을 수용하게 된다. FDI는 비대칭전 전용체계 개념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부비트랩 보트를 포함한 작고 근접한 공중 및 지표면 위협에 대한 전투의 조정과 수행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강력한 무장(엑소켓 MM40 B3C, 아스터 15/30 대공 미사일, MU90 대잠 어뢰, 대포)을 갖춘 FDI는 헬리콥터(NH90 등 10톤급)나 미래의 합동 경헬기와 무인항공기(최대 700kg)를 동시에 탑재할 수 있다.

탈레스가 개발한 4개의 고정 패널을 갖춘 신세대 씨파이어 레이더를 탑재하고 있으며, 미사일 전달 시스템과 결합되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지역 방어 능력을 제공한다.

FDI 기술 사양

배수량: 4,500톤급

길이: 122m

빔: 18미터

최대 속도: 27노트

자치권: 45일

운영 가용성: 연간 3,500시간

항공 시설: 10톤급 헬리콥터 + 1대의 UAV(최대 700kg)

숙박시설: 125명 + 28명의 승객

고윈드 코르벳 정보(바니 야스 고윈드 코르베트 UAE)

바니 야스는 UAE 해군의 첫 번째 고윈드 코르벳으로, 2021년 12월 해군 조선소에서 장식을 했다.

고윈드 2500 코르벳은 길이 102m, 최대 폭 16m, 통풍 5.4m이다. 최대 적재 시 배수량은 약 2800톤이다. 이 코르벳에는 65명의 선원이 탑승하고 있으며, 15명의 특수부대원까지 탑승할 수 있다. 항공 시설은 10톤급 헬리콥터의 사용을 허용한다.

고윈드 2500 코르벳은 길이 102m, 최대 폭 16m, 통풍 5.4m이다. 최대 적재 시 배수량은 약 2800톤이다. 이 코르벳에는 65명의 선원이 탑승하고 있으며, 15명의 특수부대원까지 탑승할 수 있다. 항공 시설은 10톤급 헬리콥터의 사용을 허용한다.

CODLOD(COMBINED Diesel-Electric Or Diesel) 추진 시스템은 2개의 디젤 엔진(MTU)과 2개의 전기 엔진(Leroy-Somer)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MW의 추진력을 발휘한다. 최대 항속거리는 15노트로 3700~4500해리 사이이다.

2011년 말 말레이시아 왕립 해군이 부스테드 중공업(BHIC)과 해군그룹(DCNS)과 6척의 연안전함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마하라자 렐라급 프리깃함(2세대 초계함, SGPV)은 고윈드형 콜벳을 개량한 것이다.

이집트가 2014년 6월 3일 직전에 체결한 고윈드 2500 코르벳 4대(2대 추가 옵션 포함) 인수 계약은 10억 유로였다. 프로그램의 전체 비용은 15억에서 17억 유로 사이이다.

4대의 콜벳을 위한 엘 파테 계획에는 브르타뉴에 있는 로리앙 조선소에서 직렬 헤드 오프를 건설하고 도킹하는 것이 포함되었다. ENS 엘 파테의 첫 번째 강철 절단 작업은 2015년 4월에 이루어졌고, 2017년 9월 17일에 마무리, 2017년 9월 22일에 시운전되었다. 나머지 3대의 코르벳은 알렉산드리아 조선소에서 해군과 기술 이전되어 조립되었다.

ENS 포트사이드(2018년 9월 7일), ENS 엘 모에즈(2019년 5월 12일), ENS 룩소르(2020년 5월 14일)의 발사는 정기적으로 엇갈린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코르벳의 강철 절단 이후 네 번째 함선의 진수까지 61개월이 걸렸다.

이집트에 이어 아랍에미리트도 2019년 3월 25일 현지 조선소 아부다비 선박 건조회사(ADSB)와 손잡고 고윈드 2500형 코르벳 2척을 추가로 건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해군그룹의 SETIS 전투관리 시스템, MBDA의 엑소켓 미사일, 레이시온의 진화된 바다 스패로우 미사일을 탑재할 예정이다.

루마니아 당국은 2019년 7월 4대의 신형 고윈드 코르벳을 건조하고, T22 프리깃을 현대화하며, 정비 센터와 훈련 센터를 만들 계획으로 해군 그룹과 그 파트너인 산티에룰 해군 콘스탄타(SNC)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