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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 유통혁신 현장 및 설 특판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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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 유통혁신 현장 및 설 특판 점검 나서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왼쪽)가 20일 DFC 고양점을 방문해 농산물 유통혁신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설 선물세트 판매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농협]이미지 확대보기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왼쪽)가 20일 DFC 고양점을 방문해 농산물 유통혁신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설 선물세트 판매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농협]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가 20일 디지털풀필먼트센터(이하 DFC) 고양점, 삼송점과 원당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방문해 유통혁신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장철훈 대표이사가 DFC 현장점검에 나선 것은 지난 4일 DFC 1호점인 성남점에 이어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다.
이는 농협 판매장의 디지털 전환 현황을 점검하고 DFC 기반의 당일 배송망을 빠르게 구축, 배송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밀착형 온라인 매장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또한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명절 선물가액이 20만원으로 상향되면서, 농축산물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 증가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장철훈 대표이사는 이날 원당농협을 방문해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그간 농협은 지역농산물의 판로 확산을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확대와 내실화를 위해 힘써왔다.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지역생산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중소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장철훈 대표이사는 “올해는 농업인과 국민들께서 농산물 유통혁신의 성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소비자들께서도 농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국산 농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