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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코코넛 그대로 구운 '원물스낵'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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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코코넛 그대로 구운 '원물스낵' 판매

캐나다서 직소싱…원재료 함량 최대 46%

홈플러스가 캐나다 직수입 원물스낵을 선보인다. 사진=홈플러스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홈플러스가 캐나다 직수입 원물스낵을 선보인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코코넛 원물을 그대로 살려 구워낸 건강한 스낵을 내놨다.

홈플러스는 국내에선 쉽사리 접하지 못했던 ‘캐나다 직수입 원물스낵 5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원재료 코코넛과 다크초콜릿에 최소한의 가공만을 거친 ‘원물스낵’으로 원재료 함유량이 최대 46%에 달한다. 또 일반 시중 스낵과 달리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냈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글루텐,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이 모두 없어 이른바 ‘3 Zero 스낵’이라고도 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캐나다 직수입 원물스낵 5종은 코코넛과 다크초콜릿에 다양한 종류의 슈퍼 곡물을 버무린 코코넛 클러스터 3종, 다크초콜릿 너겟 2종으로 구성돼 있다. 합성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클린라벨(Clean Label) 제품으로 한 봉지(100g) 당 4990원에 선보인다.

코코넛 클러스터 3종은 ▷코코넛클러스터아몬드캐슈넛(아몬드·캐슈넛·메이플 시럽) ▷코코넛펌킨퀴노아(호박씨·퀴노아·아마씨) ▷코코넛위드다크초콜릿(다크초콜릿), 다크초콜릿 너겟 2종은 ▷다크너겟위드펌킨퀴노아(호박씨·퀴노아·아마씨) ▷다크아몬드펌킨치아씨드(호박씨·아몬드·치아씨·해바라기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범희 홈플러스 PBGS식품팀 바이어는 “원물 그대로의 맛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캐나다에서 직접 원물스낵을 공수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다채로운 글로벌 소싱 제품을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