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롯데지주는 한국미니스톱 지분 100%를 3133억670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인수와 관련한 효과에 대해 “근거리 상권을 겨냥한 퀵커머스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2600여개의 미니스톱 점포와 12개 물류센터를 확보하며 단기간 내 고객과의 최접점 거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장 초기에 선점한 우수 입지와 경쟁사 대비 넓은 면적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