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증가율은 지난해 11월(0.7%)보다 높아진 수치이며 시장 예상치와는 일치했다.
CB의 경제조사부 선임디렉터 아터만 오질딜림씨는 “경기선행지수는 상승기조로 지난해를 마무리됐으며 경제가 봄까지 확대를 지속할 것이라는 사실을 시사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와 함께 “올해 1분기에는 오미크론 변이와 인력부족, 인플레 압력,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라는 역풍에 노출돼 경제성장은 둔화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CB는 미국 경제성장의 증가율이 1분기에 연율로 2.2%까지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연간으로는 3.5%의 성장을 전망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