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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형수 의장, ‘경기북도 설치 추진위원회’ 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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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형수 의장, ‘경기북도 설치 추진위원회’ 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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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도 설치를 위해 올인하겠다."

경기도 북부시․군의장 협의회는 지난 18일 파주시에서 열린 제1차 임시회의에서 구리시의회 김형수 의장을 비롯해 경기북부 10개시․군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안)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추진위원회는‘경기북도 설치등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6월 국회 소위원회에 상정되고 국회추진단이 7월에 출범되어 경기도 북부시·군 의장단에서도 위원회을 구성하여 선도적인 역할을 하자는 취지에서 김형수 의장이 발의하여 만장일치로 추진위원회가 구성됐다.

추진위원회 구성은 경기북부시·군의회의장 11명 (구리시, 연천군, 고양시, 의정부시, 남양주시, 파주시, 포천시, 양주시, 동두천시, 가평군, 김포시 포함)이며 추진위원장으로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부위원장으로 최승태 연천군의회 의장이 선임됐다.

김형수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주어진 책임을 통감하며 이제 경기북도 설치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됨으로써 경기북도 설치에 큰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북부지역의 상생 및 경기북부지역 주민에게 신속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경기북도 설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경기북도가 설치 된다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선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ight_hee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