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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서울 중구 어르신 300명 대상 ‘설 맞이 명절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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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서울 중구 어르신 300명 대상 ‘설 맞이 명절 꾸러미’ 전달

전통시장 물품 구입해 지역 활성화 도모

21일 중구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장민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오른쪽)과 서양호 중구청장(왼쪽)이 설 맞이 명절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케이뱅크]이미지 확대보기
21일 중구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장민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오른쪽)과 서양호 중구청장(왼쪽)이 설 맞이 명절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서울 중구청과 손잡고 중구지역 어르신 등 300명에게 ‘설 맞이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선물꾸러미는 떡국떡, 사골곰탕, 현미유과 등 설 명절에 즐기는 음식들로 구성됐으며, 모든 물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구 내 전통시장에서 구입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꾸러미를 전달하기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케이뱅크 임직원을 비롯해 서양호 중구청장과 주민봉사자 등 20여명은 꾸러미 포장봉사를 진행했다.

케이뱅크는 이번 꾸러미 전달을 계기로 중구청과 지속 협업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민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작게나마 선물을 전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케이뱅크의 강점인 IT와 디지털금융을 활용한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