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는 24일 코로나와 관련헤 대국 민 성명을 발표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복지부 직원들이 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총 24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중수본 소속 직원도 2명 끼어있다. 복지부에서는 지난 21일 40대 직원이 유증상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복지부는 전 직원의 30% 이상을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등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중동지역 출장을 다녀온 직원들이 감염됐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주필/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