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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민행복 증진 위한 시책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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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민행복 증진 위한 시책 중점 추진

김상호 하남시장, 올해 시정지표와 예산지표 도입 중점 추진이미지 확대보기
김상호 하남시장, 올해 시정지표와 예산지표 도입 중점 추진
"새로운 시정지표를 시범도입해 주민들 행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도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시책을 중점 추진키로 하고 새로운 시정지표와 예산지표를 시범 도입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5일 시청 별관에서 새해 첫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 표창 수여와 함께 코로나19 대응, 시민행복 증진을 위한 행정 서비스 강화 등 각오를 다졌다.

이날 김 시장은 " 지방정부 평가와 사회안전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이제는 시민 삶의 질에 대한 평가가 중요하다"며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시정운영 패러다임 변화로 도시성장의 방향 정립이 중요한 때라 강조하고, 올해 새로운 시정지표와 예산지표를 시범 도입해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50%를 넘어 우세종이 된 상황이라 정부와 함께 새로운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 공공은 재택치료자 관리·지원 중심으로 대응하고, 민간은 동네 병.의원에서 진단·처방·관리가 가능하도록 전환하는 동시에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와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시장은"코로나19와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가 도전에 응전할 수 있는 것은 '시민참여와 공동체 연대' 라며, 공동체를 지키고 소상공인의 삶에 활력을 북돋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시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